일드추천4 [일드] 시간을 달리지 마, 연인들 회사 동료가 추천해서 보게 된 일본 드라마이다. 썸네일이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다가 시간이 돼서 보게 되었다. 플랫폼: 왓챠장르: 로맨스, 타임슬립 묘하게 촌스러운 듯, 촌스럽지 않음 타임슬립 이야기 구조를 잘 맞췄음 다소 중간에 재미가 없음 사실 그렇게 재밌게 본 드라마는 아니다. 조금 꾸역꾸역 본 감이 없지 않다. 서사는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지만 장르에 맞게 왜 저 캐릭터가 저 타이밍에 등장했고 이 일은 이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와 같은 떡밥을 잘 회수했다. 그런 면에서는 잘 만든 드라마라고 본다. 하지만 그래서 묘하게 중간에 재미가 없다. 이야기는 짝사랑하는 후배가 약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을 달래던 메구 앞에 이상한 미래인들이 등장한다. 불법 시간 여행자를 잡기 위해메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 2025. 1. 7. [일드] 언내추럴 리뷰 언내추럴은 다 본 지 꽤 되었지만 새해가 된 기념으로 다시 봤다. 역시 다시 봐도 재밌는 드라마였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나오는 드라마 중에 손에 꼽는 드라마다. 위 이미지 대사로 꽤 유명하다. 나에게 24년도는 너무 힘들었던 한 해여서 올해는 조금 더 힘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다들 절망보다는 맛있는 거 먹고 힘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그리고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다. 플랫폼: 넷플릭스, 왓챠장르: 드라마, 법의학 유명한 요네즈 켄시 OST와 작가의 세계관각 에피소드가 주는 감동과 착실하게 쌓은 떡밥이 엔딩으로 잘 이어진다. 죽음을 다루는 법의학이지만 결국 삶이랑 이어진다. 재밌던 포인트: 삶과 죽음에 대해 덤덤하게 잘 풀었다. 법의학자를 소재로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 2025. 1. 6. [일드] 하극상 야구 소년 왓챠에서 제작진 드라마로 소개해서 흥미가 갔던 드라마. 다 본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올해 봤던 일드 중 재밌게 봤던 거라 기록한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 일본 청춘물을 좋아한다면 취향 성장물에 과몰입하는 당신에게 최고의 드라마 선생님과 제자들의 감동적인 관계인물간의 선악구도가 싫은 사람이라면 좋아할것 서사가 안정적이고 감동적이다. 그리고 초록을 많이 좋아하는 나는 필름 전체 색감이 취향이었다. 일드에서 자주 쓰는 노란필터가 좀 있긴하지만 보다보며 그렇게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https://youtu.be/94jShFYX8eY지금도 생각나는 인상적인 장면은 1화에서 야구 게임 중인 중간에 애니메이션을 넣었다. 왜 넣었을까..? 생각했었는데 역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쓴 것 같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2024. 12. 3. [일드] 언멧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진행된 드라마. 일본 드라마답게 착하고 의미있는 주제를 던져주고 끝났다. 그리고 역시 로맨스는 빼놓지 않았다. 여주에 집중하면 나쁘지 않은 전개에 꽤 재밌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악역에 대한 처벌이 약하기 때문에 그부분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주에 집중해서 봐서 재밌게 봤다. 매일 기억이 사라지지만 메모로 계속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뇌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는 주제라 더 재밌게 봤을 수도 있다. 조금 판타지스러운 의학 설계도 있었지만 (마지막 수술) 드라마다워서 좋았다. 웬만해서는 해피엔딩이 좋다. 아무래도 보고 있다보면 응원해주게 된다. 여주 비주얼도 메이크업이 없다시피 한게 더 좋았다.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고 생.. 2024.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