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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2

[일드] 하극상 야구 소년 왓챠에서 제작진 드라마로 소개해서 흥미가 갔던 드라마. 다 본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올해 봤던 일드 중 재밌게 봤던 거라 기록한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 일본 청춘물을 좋아한다면 취향 성장물에 과몰입하는 당신에게 최고의 드라마 선생님과 제자들의 감동적인 관계인물간의 선악구도가 싫은 사람이라면 좋아할것 서사가 안정적이고 감동적이다. 그리고 초록을 많이 좋아하는 나는 필름 전체 색감이 취향이었다. 일드에서 자주 쓰는 노란필터가 좀 있긴하지만 보다보며 그렇게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https://youtu.be/94jShFYX8eY지금도 생각나는 인상적인 장면은 1화에서 야구 게임 중인 중간에 애니메이션을 넣었다. 왜 넣었을까..? 생각했었는데 역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쓴 것 같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2024. 12. 3.
[한드] 이토록 치밀한 배신자 다 봤는게 기록을 안남기면 아쉬울 것 같아서 이렇게 오랜만에 리뷰를 남긴다. 주변에서 를 재밌게 보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어제 드디어 보게 되었다. 다행히 결말까지 다 나온 상태여서 쭉 결말까지 봤다. 간단한게 리뷰하자면 건조하지만 사람들간의 이해에 대한 고찰 같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진행이 건조하다. 주인공인 장태수나 장하빈 성격 자체가 엄청 건조하다. 말투도 얼굴표정도 무미건조한 편이다.  아래 포스터는 거짓이다! 절대 첫번째 포스터 이미지는 아니다.  차라리 위 이미지 분위기가 맞다. 딸이 일반인과 달라서 시작된 의심이 결국 이 지경까지 가는 내용인데 내가 장태수 딸인 장하빈이라도 진짜 서운할 것 같다. 서운을 넘어서 실망, 포기했을 듯하다. 그래서 초반부에 하빈이 태수를 그렇게 믿지 않았던..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