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Film9 [한드] 트렁크 리뷰 꽤 주목받은 드라마로 알게 되어서 예고편을 봤었다. 무슨 느낌인지 감이 안와서 잊고 있었는데 오늘 볼 수 있어서 1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마지막화까지 쭉 달려버렸다. 쭉 이어서 보는게 좋지 않다고 하던데 나도 모르게 침대에 누워서 그대로 집중해서 엔딩까지 봤다. 그래서 당연히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 쌍방구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망한 사랑관계도 좋아한다면 취향주연들의 연기 맛집공간과 인물관계, 심리 표현 굿초반에 공유 얼굴에 삶의 흐름이 많이 보여서 같은 시간을 지내고 있구나했는데 매력적인 이목구비는 그대로이다.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잘 못느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표정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공유가 연기한 한정원은 어린시절부터 불행한 환경에 노출되어있어서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2024. 11. 30. [한드] 이토록 치밀한 배신자 다 봤는게 기록을 안남기면 아쉬울 것 같아서 이렇게 오랜만에 리뷰를 남긴다. 주변에서 를 재밌게 보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어제 드디어 보게 되었다. 다행히 결말까지 다 나온 상태여서 쭉 결말까지 봤다. 간단한게 리뷰하자면 건조하지만 사람들간의 이해에 대한 고찰 같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진행이 건조하다. 주인공인 장태수나 장하빈 성격 자체가 엄청 건조하다. 말투도 얼굴표정도 무미건조한 편이다. 아래 포스터는 거짓이다! 절대 첫번째 포스터 이미지는 아니다. 차라리 위 이미지 분위기가 맞다. 딸이 일반인과 달라서 시작된 의심이 결국 이 지경까지 가는 내용인데 내가 장태수 딸인 장하빈이라도 진짜 서운할 것 같다. 서운을 넘어서 실망, 포기했을 듯하다. 그래서 초반부에 하빈이 태수를 그렇게 믿지 않았던.. 2024. 11. 17. [일드] 언멧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진행된 드라마. 일본 드라마답게 착하고 의미있는 주제를 던져주고 끝났다. 그리고 역시 로맨스는 빼놓지 않았다. 여주에 집중하면 나쁘지 않은 전개에 꽤 재밌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악역에 대한 처벌이 약하기 때문에 그부분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주에 집중해서 봐서 재밌게 봤다. 매일 기억이 사라지지만 메모로 계속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뇌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는 주제라 더 재밌게 봤을 수도 있다. 조금 판타지스러운 의학 설계도 있었지만 (마지막 수술) 드라마다워서 좋았다. 웬만해서는 해피엔딩이 좋다. 아무래도 보고 있다보면 응원해주게 된다. 여주 비주얼도 메이크업이 없다시피 한게 더 좋았다.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고 생.. 2024. 7.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