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 [영화] 파묘 플랫폼: 넷플릭스, 파묘는 23년도에 개봉한 영화지만 지금도 가끔 다시 생각나는 영화다. 한 부자 집안이 아이가 아프자 무당 화림과 봉길에게 의뢰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문제의 근원이 조상의 묘라서 묘지를 이장하고 화장을 진행하려고 하나 여기서부터 문제가 하나씩 생기기 시작한다.초반부부터 중반부까지 정말이지 한국의 대 명작 공포영화가 나오는구나 생각했다. 특히 무당 화림(김고은)의 굿씬은 정말 좋았다. 땟갈 좋은 공포영화구나했는데 중반부부터 후반부에 갑자기 상업영화로 감독님이 핸들을 급격하게 꺽어버려서 살짝 슬펐다. 그래도 잘 만든 영화다. 한국적인 소재를 살린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캐릭터들의 시너지와 영상미가 좋다. 초반만 조금 무섭고 뒤는 안무서우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MZ.. 2024. 12. 10. 이전 1 다음